조모상과 조부상, 그리고 그 휴가 기준 알아보기

조모상과 조부상, 그게 뭔데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모상과 조부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려고 해요. 이 용어를 처음 들어보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조모상과 조부상은 우리나라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상을 뜻하는 말이에요.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아버지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치르는 장례식을 말하는 거죠.

그렇다면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외 조모상'과 '외 조부상'이라고 표현해요. 또한 아버지 입장에서는 '빙모상'과 '빙부상'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직장에서 부고 연락을 받고 장례식에 가려고 했는데, 회사 휴가 정책상 외가 쪽은 지원이 안 되더라는 거? 정말 답답했죠? 저도 그런 적이 있었어요.

조부모상에 대한 휴가 기준은 어떨까?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조부모상 휴가 기준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직계 가족인 조부모의 상에는 휴가가 인정되는 편이에요. 국가공무원 복무 규정을 보면, 조부모상의 경우 3일의 휴가가 주어진다고 나와 있죠.

하지만 기업이나 기관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입사할 때 회사 내규를 확인해보시거나, 인사팀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외가 쪽 조부모상 휴가가 부족하다면, 연차나 월차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

그 외에도 삼촌, 이모, 고모 등 다른 친척들의 상에는 휴가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상주를 맡게 된다면 개인 휴가를 쓰거나 특별 휴가를 받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조부모상 때 지켜야 할 예절도 있어요. 먼저, 정말 가까운 지인이 아니라면 부고 연락을 보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하지만 직장이나 중요한 모임에서 부고를 받았다면, 조문을 가는 것이 예의입니다.

조문을 갈 수 없다면 대표로 한 명이 가거나, 근조 화환을 보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조문을 가게 된다면 [조문예절 링크]를 참고해서 바른 예절을 지켜주세요.

오늘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보면, 조모상과 조부상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상을 뜻하고, 휴가 기준은 직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3일 정도가 인정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부고 연락이나 조문 예절도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조모상과 조부상, 그리고 그에 따른 휴가와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